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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이날 오전 9시 4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100원 (1.31%) 오른 7만41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3월 23일 김형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경구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수급 상황을 고려한다면 S-217622가 승인받을 경우 일동제약에 우호적"이라며 "S-217622는 국내에서 생산 및 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품목허가를 받으면 매출 성장이 기대되며 국내 품목허가 승인시 1500억원 매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일동제약은 시오노기제약과 먹는 코로나19치료제 후보물질 'S-217622'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상과 3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고, 올해 1월 국내 환자 투약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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