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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브자리]
이브자리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슬립앤슬립 매트리스를 첫 선보인다 11일 밝혔다.
오는 13일 펀딩을 통해 공개되는 제품은 이브자리 브랜드 최초 매트리스인 ‘긴급수면 매트리스’로 기능성 토퍼 기술력과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의 연구 데이터가 접목돼 제작됐다. 고객 체형과 수면 습관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프링과 내구성을 설계해, 한국인 체형에 최적화된 경도를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긴급수면 매트리스는 상단이 별도 분리해 사용할 수 있는 토퍼로 이뤄진 2단 구조 제품이다. 토퍼의 주 소재로는 독립된 스프링이 여러 개 합쳐진 마이크로 포켓스프링이 적용됐다. 개별의 스프링들이 신체 각 부위를 지지해 올바른 자세로 수면하도록 돕는다.
오영대 이브자리 마케팅팀장은 “자사 대표 제품을 펀딩 플랫폼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매트리스 라인을 확대해 나가며, 침구를 비롯해 수면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준비해서 고객 수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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