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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교체한 수소차 모습 [사진=화성시]
시에 따르면 수소차는 충전된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을 통해 전기를 생산해 주행하며 유입된 외부공기는 필터를 통해 오염물질을 걸러 청정공기와 순수한 물만을 배출하는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시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시청내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했었다.
시는 2020년 10월 동탄2(수질복원센터) 수소충전소를 시작으로 2021년 6월 남양(화성시청), 21년 7월 향남(종합경기타운) 총 3곳의 수소충전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소차 보급을 위해 국고보조금 2250만원과 별도로 전국 최고 수준인 17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장경의 시 자치행정국장은 “기후변화 위기 대응 및 탄소 중립을 위한 그린뉴딜 정책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공공기관이 앞장 서 공용차량을 기존 내연기관에서 친환경차량으로 확대 보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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