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본부장 여운철)는 21일 청양군 화성면 수정리 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돕기 행사는 여운철 본부장을 비롯해 충남영업본부 직원 20여명이 참가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모판작업, 농촌환경정화 등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은 지난 4월 18일 보령시에서 실시한 ‘범농협 영농지원 전국 동시 발대식’을 시작으로 인력 부족 농가에 전사적인 영농지원을 나서고 있다.
여운철 본부장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인건비 상승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찾아 일손을 지속적으로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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