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DS부문 화성캠퍼스와 인근 지역사회는 26일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6기 출범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는 삼성전자가 지역사회와 상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주민대표들과 소통하는 정기협의체로 인근 6개 동(반월동, 동탄1/2/3동, 진안동, 병점2동) 지역위원 12명(동장 추천), 회사 관계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화성 동탄출장소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5기 위원들의 이임식으로 시작됐다.
2019년 4월 출범한 5기는 △수증기 관련 궁금증 해소 △취약계층 마스크 배포 △임직원 헌혈증 기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했다.
이임에 앞서 5기 이승옥 대표위원은 "지역사회 발전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지역주민들이 삼성전자가 이웃이라고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달라"고 신임 6기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소통위원들과 함께 사업장과 관련한 지역주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노력하며 사랑받는 기업으로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삼정전자는 캠퍼스 인근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화성(2013년~), 용인(2014년~), 평택(2018년~)에 소통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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