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계운 인천시교육감 후보, 릴레이 지지 선언 잇따라

한국GM 연합 사랑 고향모임, 교육정책에 지지 '호응'

권택환 한국교총 회장 직무대행도 적극 협력 '약속'

  한국GM 연합 사랑 고향모임이 최계운 인천교육감 후보 지지 모임을 갖고 기념활영을 하고 있다. [사진=최계운 캠프]

6.1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인천교육감 선거에 보수진영 단일화 후보로 출마하는 최계운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가 잇따르고 있다.

인천에 본사를 둔 한국GM 직원들의 향우회 모임 성격인 한국GM 연합 사랑 고향모임은 지난 26일 최계운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최 후보 교육정책에 호응하며 지지한다고 밝혔다.

앞서 보수진영 단일화 경선에 참여해 경쟁했던 박승란 전 인천교총회장도 최 후보 지원 행보에 나섰다.

박 전 인천교총회장은 최 예비후보와 함께 한국교총을 방문, 협력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권택환 한국교총 회장 직무대행은 “인천은 부산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보수진영 교육감 후보 단일화에 성공했다”며 “교총도 최 단일후보를 위해 모든 정책에서 협력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