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에버다임 주가 25%↑…장마감 앞두고 상승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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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4-2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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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현대에버다임 주가가 상승 중이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에버다임은 이날 오후 2시 5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660원 (25.54%) 오른 8160원에 거래 중이다.

정부가 전후 우크라이나 복구 및 재건에 한국 정부와 기업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지난 27알 외교부는 윤성덕 경제외교조정관이 우크라이나 측 요청으로 율리아 스비리덴코 제1부총리 겸 경제부 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양국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조정관과 스비리덴코 장관은 한-우크라이나 무역경제협력위원회의 수석대표다.

스비리덴코 장관은 한국 정부와 국민이 보여준 연대 의식과 지지에 사의를 표하고,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한국 측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이에 윤 조정관은 한국 정부와 기업들이 우크라이나의 전후 복구·재건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측은 추후 상황이 안정되면 제5차 한-우크라이나 무역경제협력위원회를 개최해 경제협력 및 교역 확대, 재건 사업 등 양국 협력에 대해 포괄적으로 논의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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