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에버다임은 이날 오후 2시 5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660원 (25.54%) 오른 8160원에 거래 중이다.
정부가 전후 우크라이나 복구 및 재건에 한국 정부와 기업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지난 27알 외교부는 윤성덕 경제외교조정관이 우크라이나 측 요청으로 율리아 스비리덴코 제1부총리 겸 경제부 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양국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스비리덴코 장관은 한국 정부와 국민이 보여준 연대 의식과 지지에 사의를 표하고,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한국 측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이에 윤 조정관은 한국 정부와 기업들이 우크라이나의 전후 복구·재건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측은 추후 상황이 안정되면 제5차 한-우크라이나 무역경제협력위원회를 개최해 경제협력 및 교역 확대, 재건 사업 등 양국 협력에 대해 포괄적으로 논의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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