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각 예정금액은 244억2381만3630원이며, 소각 예정일은 오는 11일이다.
펄어비스는 최근 미국 대형 기술주의 하락 여파와 검은사막 모바일 등 신작의 미흡한 성과 등 요인으로 지난달 말 주가가 20% 넘게 출렁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주주들을 안심시키기 위한 회사의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200만주 가량 되는 이번 자사주 소각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목적"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