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이날 발표한 어르신 9대 공약으로 △ 취임즉시, 65세이상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 치매전담 시립종합요양원 건립 △ 65세이상 치매 조기발견 검진 및 정밀진단비 지원, △ 어르신 퇴원 후 단기돌봄주택 운영 △ ICT 어르신 돌봄사업 확대 △ 노인복지관 건강한 아침 천원식당 운영, △ 안성맞춤 어르신 이미용 바우처 지원, △ 안성맞춤 어르신 문화 바우처 실행, △ 안성맞춤 시니어파크(어르신 놀이터) 단계별 조성 등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특히 “혁신 1기인 지난 2년 동안 어르신 일자리 확대 사업에 매진해 노인일자리 분야 최우수지자체 상을 받았고 지난 2년 동안 현장에서 어르신들을 직접만나 본 결과 어르신들의 풍요로운 노년의 삶을 지원하기 위해 어르신들의 교통권 보장, 치매에 대한 돌봄지원, 문화여가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 집중적으로 공약을 개발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어 “대중교통비 지원은 어르신들의 교통복지 증진과 이동권 보장에 큰 역학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치매에 대한 정밀검진비 지원, 퇴원 후 단기돌봄 주택 운영, ICT 기반의 어르신 돌봄 확대 등은 치매 돌봄에 대한 가족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락한 노년을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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