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포식은 이해충돌방지제도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윤리경영 강화를 통해 '더 공정하고 더 투명한 청렴일류 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향후 윤리경영의 초석이 될 올바른 행동과 가치판단의 기준을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포문을 통해 iH 임직원은 △윤리의 기업문화화와 임직원 DNA화 △준법경영과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수행 △고객중심의 경영 △상생의 선진 노사문화 조성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사회적가치 창출 및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 등을 결의했다.
특히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이해충돌 방지 및 부동산투기 방지에 대한 실천 다짐을 통해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부당한 사적 이익을 원천적으로 방지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청은 차세대정보화시스템을 구축하여 사무환경 및 업무처리방식을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하는 등 4차 산업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다.
이런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사회적책임을 이행하고 지속가능경영에 속도를 내기 위해 지난해 12월 ESG경영도 선포했다.
특히, ‘iH Whistle제도’를 시행하여 문재인 대통령 정부 4년간 반부패 시책 우수사례, 국민권익위원회 우수사례,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최우수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iH는 이번 노사공동 윤리헌장 선포식을 통해 내실을 더 단단히 하는 발판으로 삼을 예정이다.
윤리헌장 선포식에 참석한 정교헌 노동조합위원장은 “윤리의 기본은 바른 마음가짐으로부터 나온다고 생각한다 건강한 조직문화와 윤리가치를 공유하고 부끄럽지 않은 공기업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iH 이승우 사장은 “이해충돌방지제도에는 임직원이 지켜야할 10가지 약속이 있다 노사가 함께 약속하고 공개선언 한만큼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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