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주가 2%↑…급상승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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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5-1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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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신풍제약 주가가 상승 중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풍제약은 이날 오전 10시 1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00원 (2.15%) 오른 2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11일 열린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정부가 내주 일상회복의 '안착기' 진입 시점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의는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윤 정부 복지부 제2차관으로 임명된 이기일 제1총괄조정관 주재로 열렸다.

이 총괄조정관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지난주 일평균 확진자 수가 3만8천여명으로 7주 연속 감소하고 있다"며 "5월 첫째주 코로나19 위험도도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중간 수준으로, 오미크론 유행 직전이었던 1월과 동일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린이날 어린이들이 마스크 없이 자유롭게 야외에서 뛰놀 수 있었고, 어버이날 요양병원과 시설에 계신 부모님과 직접 만나 못다한 정을 나눌 수 있었다"며 "여러 고비를 넘겨왔던 것은 국민 여러분들의 인내와 노력 덕분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의료진분들,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 방역 일선의 지자체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그간 여러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방역수칙과 접종을 따라주신 국민 여러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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