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 34m 규모의 음악분수는 하루 3회 20분간 운영된다. 야간에는 LED조명과 분수가 어우러져 방문객에게 음악과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여름 무더위가 지속되는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바닥 분수와 어린이 물놀이 시설도 하루 10회 20분간 운영한다. 이 시설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 동안 운행이 중단됐다.
군 관계자는 “음악분수가 선사하는 아름답고 생동감 넘치는 풍경을 감상하며 지친 일상에 큰 위로를 얻기를 바란다”며 “음악분수가 가족친화적 관광‧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성 들여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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