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1분기 역대 최고 매출 달성...영업이익은 전년 25% 증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연우 기자
입력 2022-05-13 15: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람보르기니가 1분기 기준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람보르기니는 2022년 1분기(1~3월) 매출이 5억9200만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억4200만유로에서 1억7800만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25% 늘었다.
 
스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는 "람보르기니는 올해 1분기에 비즈니스와 재무를 포함한 모든 주요 지표에서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며 "이는 람보르기니의 매력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고객들의 꾸준한 수요, 람보르기니 판매의 3개 거점 지역에서의 균형 잡힌 판매량이 결합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 수익성 증가는 환율의 호조와 물량 증가의 영향도 받았다. 람보르기니는 1월부터 3월까지 전 세계에 2539대의 차량을 인도하면서 지난해 1분기 판매량 기록을 경신했다.
 
한편 람보르기니는 올해 2분기 2만번째 우라칸 생산과 우라칸 테크니카 신차를 출시했다. 향후 더욱 진화한 2개의 우루스 모델과 1개의 우라칸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다.
 

람보르기니 슈퍼 SUV 우루스 [사진=람보르기니]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