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제 후보는 선거캠프에서 안산시상인총연합회 손인협 회장을 비롯한 상권 대표들과 만나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어려움을 다각도의 지원책 검토를 약속했다.
상인총연합회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개정, 소상공인 교육을 위한 교육장과 사무실, 상근 인력 지원, 소상공인 지원 예산 확대 등을 제시했다.
또 손 회장은 지역상권 활성화 일환으로 △관내 버스 노선의 효율적 재배치 △첨단산업유치 등 인구 유입 정책 마련 △상권활성화재단 설립으로 연속성 있는 소상공인 정책 구현 △오픈매장 용도변경을 위한 절차 간소화 등을 건의했다
이 후보는 “대통령을 바꿔 정권교체를 이끌어냈듯이 경기도지사, 안산시장, 시·도의원들도 바꿔 민주당 적폐의 고리를 끊어내고 "바꾸자 안산을 반드시 이뤄내자"고 결의를 다졌다.
간담회에서는 경기도지사와 시장 후보가 공약을 공유하는 것처럼, 시·도의원 후보들이 동·지역구별 공약 요청시 안산시장 후보로 만들어 놓은 공약을 공유하겠다는 내용이 전달했다.
이는 이 후보와 시·의원 후보들의 정보·공약 공유를 의미하는 것으로, 외부 행사와 일정 공유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편, 이 후보는 “현장에 다녀보면 안산시 25개 동별스케치 반응이 상당히 뜨겁다”며 “시·도의원 후보 여러분의 추가 의견이 반영된다면 더 섬세하고 만족도 높은 동별스케치가 완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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