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실시한 환경정화활동은 청도읍성을 이용하는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활동으로 도민행복대학 청도캠퍼스 학습활동과 연계해 진행했다.
청도캠퍼스 수강생으로 구성된 학생회는 매주 월요일 청도군새마을회관에서 도민행복대학에 참여하고 있고, 강의활동 뿐만 아니라 현장학습, 특별수업,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수업내용을 몸소 실천에 옮기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손대익 청도캠퍼스 학생회장은 “도민행복대학 수업을 통해 기후변화 중요성을 깨닫고 회원들과 의견을 모아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깨끗한 청도를 위해 학생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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