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 해안 도시인 옌타이시 모평구는 사람이 살기에 적합한 기후와 자연환경을 갖고 있어서 중국에서는 대표적인 휴양도시로 알려져 있다.
산과 바다가 함께 어우러져 해변을 즐기는 사람들과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두 옌타이시 모평구를 찾는다. 특히 양마도는 해변을 따라 올렛길이 잘 갖춰진 대표적인 관광코스다.
최근에는 경제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기업경영에 필요한 산업 인프라가 갖춰지고 있다.
한중(옌타이)산업단지 동구에 속해 있는 모평구는 국가사업에 발맞춰 굵직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한국 기업 유치를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옌타이시 모평구는 한·중 산업협력의 질적 향상을 추진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양국 경제무역 협력에 새로운 성장점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