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에서는 전환마을은평 소란 대표가 강사로 나서 전환마을 조성 사례를 공유한 후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전환도시 조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연구회 대표인 조선희 의원은 “기후위기 시대에 뭐라도 해야 하고 그게 변화를 만들어 내는 과정”이라며 “기후위기와 돌봄 공백은 지역사회가 연결될수록 악화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역사회 돌봄 생태계는 행정 간의 소통, 행정과 민간복지계와의 소통, 그리고 주민공동체성의 강화를 통해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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