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 주가 8%↑…"코로나 백신·치료제 임상 참여하겠다" 제출자 1만명 돌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주인 삼천당제약 주가가 상승 중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천당제약은 이날 오후 2시 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350원 (8.71%) 오른 4만1800원에 거래 중이다.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에 참여하겠다는 의향을 밝힌 사람이 1만명을 넘어섰다.

18일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코로나19 임상시험 참여의향서 제출자가 지난 13일 기준 총1만710명(백신 7640명·치료제 5838명, 일부 중복)이라고 밝혔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최근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추가 접종 임상과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