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드디 주가 4%↑… 2차전지 관련주 이슈로 상승

[그래픽=아주경제 DB]

이엔드디 주가가 상승 중이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엔드디는 오후 2시 2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97% 오른 3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 상승은 오는 21일 개최될 한미정상회담의 수혜주로 2차전지를 선택해 경제 안보와 동맹 강화 등이 주요 의제로 채택되면서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엔드디는 환경 소재 분야의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내연기관 배기가스 저감용 촉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독자적인 촉매 기술을 기반으로 매연저감장치, PM(Particulate Matter, 미세먼지)·NOx(질소산화물) 동시저감장치, 삼원촉매 등을 자동차, 농기계, 선박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공급해오고 있다. 또 촉매 기술을 기반으로 2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에 필요한 전구체 소재 사업에도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