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사항 및 추진계획 △부서별 사업장 및 시설물 점검결과 △안전·보건 관련 예산 및 교육실시 현황 등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안전을 위한 예산, 인력, 시설 확보 방안, 재해사례 공유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여주시는 법 시행 후 지난 1월 전담조직을 구성해 중대재해 예방계획수립, 안전보건 경영방침 마련 등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완료했고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해 사업장 및 시설물 안전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조정아 여주시장 권한대행은 “사소한 사고가 반복되면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시, 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3차 정기회의 진행
이대성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제한되었던 일상이 차츰 회복되는 만큼 위원들의 더욱 적극적인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과 더욱 가까이하는 지역복지를 만드는 데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박세윤 산북면장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한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산북면 조성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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