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주가 1%↑…바이오시밀러 1600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셀트리온 주가가 상승 중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이날 오전 9시 5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000원 (1.59%) 오른 15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4일 셀트리온은 자사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자가면역질환 치료제)와 ‘CT-P16’(비소세포폐암·전이성 직결장암 치료제), 허쥬마(유방암·위암 치료제) 등 약 1601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계약은 미국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램시마의 공급 확대와 연내 허가를 기대하고 있는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CT-P16의 신속한 글로벌 공급을 위한 것이다. 셀트리온은 이번 공급계약에 이어 2분기 내 추가 공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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