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공사에 따르면, 도로교통공단과 주식회사 카비가 주최하는 베스트 그린 드라이버 대회는 경기·강원지역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운전 주행습관, 경제운전, 교통사고에 대한 측정지표 점수를 합산해 베스트 그린 드라이버를 선발하는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28개 기관이 참여했다.
대회의 첫 출전에서 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낸 박노주 직원은 특히 안전거리 유지, 속도관리, 급가속·급감속 빈도 등 총 4개 평가항목 중 3개 항목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한편 박충서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대회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전원들의 운전 습관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됐다”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과 환경경영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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