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 "가슴 벅찬 소명 당당하게 감당하겠다" 강조

도 후보, 마지막날 유세 통해 "반드시 학생성공시대 열겠다" 약속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 모습 [사진=도성훈 캠프]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는 31일 “선거운동 기간 내내 현장에서 만난 시민 여러분의 조언과 뜨거운 격려는 저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게 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4년, 다시금 인천 교육의 미래를 건강하게 꾸려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동시에 줬다”고 말했다.
 
도 후보는 이어 “저 도성훈 혼자가 아니라 인천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할 미래에 여러분들이 믿음과 격려를 보태줘 고마웠다”며 “여러분의 믿음을 바탕으로 세계를 품고 미래를 향해 가는 인천 교육을 통해 반드시 학생 성공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도 후보는 특히 “저 도성훈 후보는 약속하면 반드시 지킨다"며 “여러분께서 다시 저를 선택해 준다면 가슴 벅찬 소명을 당당히 앞장서서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도 후보는 그러면서 “저는 지난 4년간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달려왔다”며 “현장 교사로 출발해 오늘까지 저의 꿈은 인천 교육의 미래와 인천 아이들의 행복한 꿈 이외에는 없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임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도 후보는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밤 늦게까지 인천 구월동 롯데백화점 사거리에서의 유세를 마지막으로 선거운동을 종료한다. 

한편 도 후보 선거캠프는 “교육감 선거 투표용지에는 기호와 정당명이 기재되지 않기 때문에 유권자들이 도성훈 후보 이름을 확인한 뒤 한 표를 행사하길 바란다”며 지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