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완주군은 이날부터 오는 5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대표 축제와 관광자원, 특산품, 귀농귀촌정보 등 홍보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신문협회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107개 자치단체 등이 참여했다.
‘축제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 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취소 또는 축소되었던 지자체 대표 축제가 다시금 새롭게 활성화 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람회장에서 완주군은 자연친화 놀이터와 캠핑체험을 특화하고 완주 로컬푸드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체험 그리고 찾아가는 농촌체험마을 프로그램을 집중 설명한다.
또한, 축제 마스코인 ‘펄떡이와 함께 하는 SNS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특히, 군의 풍부한 매력적인 관광자원과 ‘2022 여행 가는 달’ 관광상품 등을 적극 홍보해 올해까지 추진하는 ‘완주방문의 해’ 관광객 유치 활동에도 나선다.
이외에도 농특산물 홍보코너에서 국가농업유산으로 인정받은 봉동 생강 가공식품 10여종 전시·홍보와 귀농귀촌정보도 같이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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