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에코마케팅에 대해 확실한 성장세가 확인돼야 할 시점이라며 투자의견 HOLD(보유)와 목표주가 1만6500원을 제시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신규 브랜드인 안다르(애슬레저)와 자체 글로벌 D2C 플랫폼(배니티테이블) 등 신사업 관련 선제적 투자를 지속하며 대폭의 외형 성장은 이뤘다”면서 “하지만 비교적 아쉬운 투자 효율 탓에 낮아진 수익성이 지속되는 국면에 있다”고 평가했다. D2C(Direct to Customer)란 기업이 소비자와 직거래를 하는 형태의 비즈니스를 말한다.
이어 그는 “기존 주요 광고주들 중 일부 진입장벽이 낮은 품목들의 경우, 산업 내 경쟁 심화가 더해진 점도 부담”이라며 “기존에 투자한 건들의 구조적 성장세가 반복적으로 확인되거나, 제2의 클럭과 오호라 같은 신성장 동력이 확보될 때 투자심리가 회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코마케팅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익은 각각 전년대비 23%, 97% 늘어난 764억원, 174억원이다. 이는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숫자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신규 브랜드인 안다르(애슬레저)와 자체 글로벌 D2C 플랫폼(배니티테이블) 등 신사업 관련 선제적 투자를 지속하며 대폭의 외형 성장은 이뤘다”면서 “하지만 비교적 아쉬운 투자 효율 탓에 낮아진 수익성이 지속되는 국면에 있다”고 평가했다. D2C(Direct to Customer)란 기업이 소비자와 직거래를 하는 형태의 비즈니스를 말한다.
이어 그는 “기존 주요 광고주들 중 일부 진입장벽이 낮은 품목들의 경우, 산업 내 경쟁 심화가 더해진 점도 부담”이라며 “기존에 투자한 건들의 구조적 성장세가 반복적으로 확인되거나, 제2의 클럭과 오호라 같은 신성장 동력이 확보될 때 투자심리가 회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코마케팅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익은 각각 전년대비 23%, 97% 늘어난 764억원, 174억원이다. 이는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숫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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