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3376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5760명)보다 2384명, 1주 전인 지난 6월 12일 같은 시간 집계치(3577명)보다 201명, 2주 전인 6월 5일 같은 시간 집계치(4827명)보다 1451명 줄었다.
꾸준한 코로나19 유행 감소와 주말 진단 검사 수 감소의 영향으로 보인다.
확진자 분포는 수도권 1746명(51.7%), 비수도권 1630명(48.3%)이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811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이 45명으로 가장 적었다. 서울은 719명으로 두 번째로 많은 수를 기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