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이 세계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2만 안시루멘(lm) 밝기의 프로젝터를 공개했다. 안시루멘은 프로젝터의 투사 밝기를 나타내는 휘도 측정 단위로 1안시루멘은 촛불 1개 정도의 밝기와 비슷하다.
한국엡손은 19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프로젝터 신제품 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고광량 3LCD 프로젝터 △EB-PU2220B(2만lm) △EB-PU2216B(1만6000lm) △EB-PU2213B(1만3000lm) 등 3종을 선보였다.
대표적으로 EB-PU2220B 모델은 기존 제품 대비 60%가량 가벼워진 24.4㎏의 무게를 자랑한다. LCD 패널 같은 광학 요소를 최적의 온도로 유지하는 액체 냉각 시스템을 적용해 이러한 소형화를 실현했다.
한국엡손은 “제품 경량화로 프로젝터 설치 및 사용 시 공간 활용도를 높인다는 장점이 있다”라며 “근본적으로는 생산 과정에 사용되는 부품, 에너지 소비량을 줄여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등 자원순환과 친환경을 실천하려는 브랜드 이념이 담겼다”고 강조했다.
고광량 프로젝터인 만큼 우수한 이미지 품질도 강점이다. 4K 고해상도 이미지를 깨끗하게 투사하는 4K 개선(Enhancement) 기술과 색감을 더 선명하게 구현하는 HDR 기능 등을 갖췄다.
아울러 협소한 곳에 대화면을 투사해야 할 경우 공간 특성에 따라 렌즈를 고를 수 있다. 9개의 렌즈 라인업을 활용할 수 있고, 초단초점 렌즈는 제로 옵셋이 가능해 제한된 공간에서 설치 유연성이 뛰어나다.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는 “새롭게 선보인 고광량 프로젝터는 우수한 투사 품질은 유지하되 제품 경량화를 실천하기 위해 20년 연속 프로젝터 세계 판매 1위에 빛나는 엡손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한 완성형 모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실내에서 진행하는 미디어아트는 물론 건물 외벽에 쏘아 올리는 미디어 파사드, 전시 이벤트 등 사용 목적에 부응하는 압도적 기능과 편리한 인터페이스로 프로젝터 시장을 이끄는 리딩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시 한번 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엡손은 19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프로젝터 신제품 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고광량 3LCD 프로젝터 △EB-PU2220B(2만lm) △EB-PU2216B(1만6000lm) △EB-PU2213B(1만3000lm) 등 3종을 선보였다.
대표적으로 EB-PU2220B 모델은 기존 제품 대비 60%가량 가벼워진 24.4㎏의 무게를 자랑한다. LCD 패널 같은 광학 요소를 최적의 온도로 유지하는 액체 냉각 시스템을 적용해 이러한 소형화를 실현했다.
한국엡손은 “제품 경량화로 프로젝터 설치 및 사용 시 공간 활용도를 높인다는 장점이 있다”라며 “근본적으로는 생산 과정에 사용되는 부품, 에너지 소비량을 줄여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등 자원순환과 친환경을 실천하려는 브랜드 이념이 담겼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협소한 곳에 대화면을 투사해야 할 경우 공간 특성에 따라 렌즈를 고를 수 있다. 9개의 렌즈 라인업을 활용할 수 있고, 초단초점 렌즈는 제로 옵셋이 가능해 제한된 공간에서 설치 유연성이 뛰어나다.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는 “새롭게 선보인 고광량 프로젝터는 우수한 투사 품질은 유지하되 제품 경량화를 실천하기 위해 20년 연속 프로젝터 세계 판매 1위에 빛나는 엡손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한 완성형 모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실내에서 진행하는 미디어아트는 물론 건물 외벽에 쏘아 올리는 미디어 파사드, 전시 이벤트 등 사용 목적에 부응하는 압도적 기능과 편리한 인터페이스로 프로젝터 시장을 이끄는 리딩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시 한번 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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