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총무성이 22일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2020년=100)는 변동성이 큰 신선식품을 제외한 종합지수가 101.7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2% 올랐다. 10개월 연속 상승세가 이어진 것이며, 2% 이상 상승한 것도 3개월 연속이다.
세계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엔저가 계속되는 가운데, 밀 등 원재료 가격이 높아지면서 식료품도 계속 상승했다. 에어컨 등 가정용 내구재도 상승했다. 신선식품을 포함한 종합지수는 2.4%, 에너지와 신선식품을 제외한 종합지수는 1.0% 올랐다.
세계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엔저가 계속되는 가운데, 밀 등 원재료 가격이 높아지면서 식료품도 계속 상승했다. 에어컨 등 가정용 내구재도 상승했다. 신선식품을 포함한 종합지수는 2.4%, 에너지와 신선식품을 제외한 종합지수는 1.0%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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