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옥스퍼드 영어 사전에 한류(hallyu) 등 한국어 수십 개가 등재됐다. 알파벳으로 표기된 단어들은 치솟는 한국의 인기를 비춘 듯했다. 최근 외신을 휩쓴 또 다른 한국어가 있다. 반지하(Banjiha). 영화보다 더한 비극이 이 단어를 세계로 끌어냈다. 알파벳으로 읽는 반지하는 슬프고도 부끄럽다. 관련기사위험한 '반지하주택' 사라진다…서울시 "주거용 허가중단"박홍근 "천재지변보다 尹 정부 안일함·위기 불감증 더 무서워" #반지하 #서울 #홍수 #윤석열 좋아요0 나빠요0 윤은숙 기자kaxin@ajunews.com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