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사료 주가 6%↑…"3분기에도 곡물 수입가 상승"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세희 기자
입력 2022-08-18 09: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의 영향으로 최근 먹거리 물가가 크게 오른 가운데 식품업계의 가격인상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한일사료 주가가 상승 중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일사료는 이날 오전 9시 2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00원 (6.98%) 오른 613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7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원재료 수입가격 상승의 가공식품 물가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에도 곡물 수입단가 상승과 가공식품 물가 상승 압력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연구원은 2분기에 고점을 나타냈던 국제 곡물가격이 3분기 수입가격에 반영되면서 3분기 곡물 수입가격은 2분기보다 16% 정도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4분기 수입단가는 3분기에 비해서는 다소 낮지만 2분기보다는 높을 것으로 예측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