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부터 제12대까지 내리 4선을 지낸 관록의 한창화 의원은 평소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동남아 시장 개척 필요성을 역설하는 등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의회의 국제 교류에 활발한 활동을 해 왔다.
또한 2019년 몽골 울란바토르 시의회 초청 방문 시에는 경상북도와 울란바토르 간 농업, 에너지, 도시 개발, 보건·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조해 경상북도 신북방정책의 중요한 거점을 마련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창화 국제친선의원연맹 회장은 “올해 개정․시행된 지방자치법이 국제 교류를 지방자치단체 사무로 추가할 만큼 지방 정부 간 국제 교류·협력이 중요해졌다”며, “국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외교, 경북의 경제 지도를 넓혀 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의회 외교를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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