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한국건설노조 강원본부, 인테리어지부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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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2-08-2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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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기 강원본부장, 장형석 인테리어지부장 임명

한국노총 한국건설노조 강원본부 발대식에서 관계자들이 축사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이동원 기자 ]

한국노총 한국건설노동조합이 노동자들의 생존권 사수를 위해 강원본부가 출범식을 가졌다.

강원 동해시에서는 한국노총 한국건설노조 강원본부와 인테리어지부 발대식이 지난 26일 오전 11시 동해시 천곡동 일원에 있는 코스모스호털에서 개최됐다.
 
이날 참석은 한국건설노동조합 전용근 위원장을 비롯해 김정호 수석부위원장 그리고 전국 각지역본부장과 100여명의 조합원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본부와 인테리어지부 발대식을 가졌다.
 
본 행사 진행은 한국건설노동조합기를 선두로 시작해 묵념, 님을 위한 행진곡 재창, 내빈소개, 임명장 수여식, 발대 선언문 낭독, 축사, 격려사,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 행사장[사진=이동원 기자 ]

이날 한국건설노조 발대식에서는 강원본부에 김동기 본부장과 인테리어지부에 장형석 지부장에 대한 임명장이 전달됐다.
 
김동기 강원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전용근 위원장을 비롯해 현장에서 조합원들의 생존권 사수를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는 본부장들이 이번 발대식을 위해 한걸음에 찾아와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면서, “강원도는 타 지역에 비해 열악한 환경이지만 조합원들이 똘똘뭉쳐 한국건설노동조합의 위상을 이루어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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