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추석명절 인사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 글에서 우선 "도민 여러분 모두 더 여유롭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기를 바란다“며 추석인사를 전한 다음 ”더 나은 도민의 삶을 위해 경기도는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를 위해선 "나 혼자가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한 일이다. '나 혼자'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해야만 가능한 일"이라며 "올해 추석은 '우리'의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도민 여러분의 삶이 늘 한가위처럼 풍성하고 즐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금까지보다 더 세심하게 도정과 도민 여러분의 마음을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이날 상인들에게 "전통시장에 특별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각 시장에 맞게끔 무엇이 필요한지 살펴보고 지원책을 펼치겠다"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의 의지를 피력했다.
전통시장 방문에 이어 김 지사는 안양시 만안구 소재 아동양육시설인 '좋은집'을 찾아 위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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