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안산대에 따르면, 양 기관은 대학과 나라셀라의 위상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 공유·개발, 와인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업 개발 및 추진 협력, 지역 평생학습자와 나라셀라 간 상호 호혜를 증진하기 위해 각종 혜택을 개발·제공하는 협력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인·물적 자원의 제공 등에 주안점을 뒀다.
현재, 상호 협력사항을 기반으로 평생교육프로그램인 와인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와인아카데미과정은 와인 매너, 지역별 와인에 대한 이해와 테이스팅, 와인·샴페인에 대한 이해 등 폭넓은 와인에 대한 지식과 맛을 경험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평생교육원 지의상 원장은 “와인 문화의 저변이 확대되는 현 시점에서 지역의 평생학습자가 와인 문화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평생교육의 확대에 일조하는 계기가 만들어 지게 됐다"고 환영했다.
나라셀라의 정훈희 상무도 “나라셀라는 대한민국의 대표와인인 몬테스 알파를 생산하는 대표 와인기업으로, 지역과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끊임없이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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