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에서 iH는 소외 청소년 자립기반을 위한 사업비 등 지원방안을,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은 소외 청소년을 위한 쉼터 운영을 맡았으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들 기관은 특히 부모의 학대·방임·폭력 등의 이유로 집을 나온 청소년들은 보육시설 입소 청소년과 비교해 지원과 관심 부족으로 학업 및 자립 지원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고, 이들이 다친 마음을 치유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을 약속했다.
이외에도 iH는 보육시설 아동 자립을 위한 ‘두드림(Do Dream)’, 가정 형편이 어려운 영재아동 육성을 위한 “아이리더”, 저소득 학생 학업 지원을 위한 “iH 장학사업”을 통해 인천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