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진흥원, 화성시 전략산업 트리플-X 포럼 제8차 기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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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강대웅 기자
입력 2022-09-3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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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광현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자문위원, '미래차 사업 기획' 주제로 강연

 ‘트리플-X 포럼 제8차 기술세미나’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산업진흥원]

경기 화성산업진흥원이 지난 28일 수원대학교 미래혁신관에서 ‘트리플-X 포럼 제8차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세미나는 화성시 6대 전략산업 중 ‘미래자동차’ 분야의 모빌리티 전환(MX)과 관련해 안광현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자문위원이 ‘미래차 사업 기획’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안 자문위원은 이날 “미래차 사업은 신규 사업 기획 및 투자유치를 위해 리스크관리, 유동성관리, 원가최적화, 이익관리의 4가지 핵심 목표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수소차 관련 선순환 구조 구축을 우선으로 국가 차원의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연 후에는 열띤 질의응답과 함께 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해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는 “미래차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화성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기획의 방향을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기업과 기관, 학계 등이 하나의 목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화성산업진흥원에서 역할을 담당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화성시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미래차 전환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진흥원 또한 미래 전환을 준비하는 기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각종 정책 및 사업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 트리플-X 포럼 제9차 기술세미나는 오는 10월  26일 개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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