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타 베트남은 하이브리드차 3개 모델의 시승식을 개최했다. (사진=TMV 제공)]
토요타 베트남(TMV)은 지난달 29일, 토요타가 판매하는 하이브리드차(HV) 3개 모델의 시승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존 가솔린차보다 환경성능이 높은 토요타의 HV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행사다.
시승식은 ‘하이브리드로 녹색 여행을’이라는 주제로 9월 15~16일 개최됐으며, 현지 언론사 기자들이 수도 하노이에서 북부 호아빈성까지 드라이브를 체험했다. 투입된 HV차는 세단 ‘캠리’와 ‘코롤라 알티스’, 그리고 SUV ‘코롤라 크로스’의 3개 모델.
TMV에 의하면, HV차의 주요 장점은 ◇에너지 절감 ◇저배출 ◇가속의 용이함 ◇정숙성 등. 특히 연료소비는 기존 차 대비 약 50% 절약할 수 있으며, 환경에 미치는 부담을 대폭 경감할 수 있다.
이번 시승식은 베트남 정부가 2050년까지 목표로 하고 있는 탄소중립 달성을 지원하기 위한 TMV의 노력의 일환이다. TMV는 베트남의 환경보호와 시민생활 향상과 함께 탄소중립에 대한 기여를 ‘최우선 사안’으로 설정하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 7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내연기관차의 생산과 수입을 2040년부터 전면 금지하며, 2050년에는 주행하는 차량도 0으로 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베트남자동차산업회(VAMA)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절감과 자동차 산업의 장기적인 발전이 양립되기 위해 HV 등에 세제우대 및 전기차(EV) 충전시설 확충 등을 정부에 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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