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독일 '케이 쇼' 참가...신성장 동력 및 친화경 기술 대거 공개

롯데케미칼이 세계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에 참가해 수소에너지사업, 배터리소재사업 등 신성장 동력 대표 제품과 프로젝트 루프(Project LOOP) 및 재활용 페트원료(PCR) 제품을 선보인다.
 
롯데케미칼은 롯데정밀화학과 오는 19일부터 독일에서 열리는 ‘케이 쇼(K SHOW)2022’에 참가한다RH 18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친환경 미래 성장의 의미를 담은 기업 비전인 ‘에프리 스탭 포 그린(Every step for green)’을 새롭게 정립했으며, 이는 롯데케미칼의 성장과 사업은 지속가능함을 바탕으로 푸른세상을 향해 함께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2019년 처음으로 케이 쇼에 참가했으며, 올해는 187㎡ 규모의 부스를 마련했다. 부스는 △그린 플레이 존(Green Play Zone) △스페셜티 솔루션 존(Specialty Solution Zone) △프로젝트 루프·에코 프렌들리 존(Project LOOP·Eco-Freindly Zone)의 3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그린 플레이 존에서는 신성장 동력 가치사슬을 유기적으로 보여준다. 수소에너지사업, 배터리소재사업,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CCU) 내용을 모형, 투명디스플레이 및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소개한다.
 
스페셜티 솔루션 존에서는 전략 제품 및 기술 역량을 소개한다. 스페셜티, 모빌리티, 디자인솔루션 등 롯데케미칼의 특화 대표 제품을 전시한다.
 
마지막으로 프로젝트 루프·에코 프렌들리 존은 자원선순환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루프와 PCR 적용 제품, 의약용 캡슐과 식품 등의 그린소재를 전시한다.
 
롯데케미칼은 전시장을 찾는 고객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 독일 ‘케이 쇼 2022’ 전시 부스 조감도 [사진=롯데케미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