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35억원, 영업이익 6억7000만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8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성장에 대해 위메이드플레이 측은 "연초부터 추진한 마케팅 및 신규 사업을 위한 투자 활동의 안정화와 플레이링스의 해외 매출 성장이 배경"이라고 말했다.
이호대 위메이드플레이 대표는 "신기술 개발과 브랜딩, 투자, 제휴 등 통합적인 성장 기반 마련과 신작 개발 등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기에 연말까지 다양한 신작과 신사업 등 새로운 동력들이 가동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플레이는 국내외 시장에서 애니팡 지식재산권(IP)의 대대적인 리브랜딩과 신사업 전문화를 위한 자회사 확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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