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서장 박삼현)는 가을철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절도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 주요 이동로에 태양광 이동용 CCTV 설치 및 맞춤형 순찰 활동을 실시하는 등 농산물 절도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3년간 농산물 절도 발생 사례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절도가 많이 발생하는 지점을 선정, 이동용 CCTV를 설치했다.
아울러 주요 농산물 경작지와 저장 창고를 중심으로 경고문을 부착과 순찰 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박삼현 무안경찰서장은 “한 해 동안 노력의 결과인 농산물 절도가 발생하지 않도록 맞춤형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치안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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