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시의회는 앞서 긴급회의를 열고 이태원 사고 국가 애도기간 선포에 따라, 이번 주 계획된 정례회 대비 국내 의정 역량강화 연찬회와 의장배 체육대회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에 동참했다.
김학기 의장은 “이태원 사고 소식에 참담한 심정이었다. 의원들 모두 애도 기간 중 모든 외부 일정을 자제하고, 희생자 애도에 동참하기로 했다"면서 "차분한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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