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는 올해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4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했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1조1147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286억원으로 89% 늘었다.
자회사 동원홈푸드에서 외식 수요 증가와 B2B 거래 활성화 등으로 축육 부문 및 식자재 부문 실적이 개선되며 전 부문이 고른 성장을 이뤘으나, 원재료 가격과 물류비 상승, 고환율 여파로 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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