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는 5급 이상 고위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희롱·가정폭력 등 4대 폭력예방 교육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하남시는 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2022년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4대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현재 하남시장을 포함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69명을 대상으로 성희롱·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등의 성인지 감수성과 경각심을 높여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성희롱·가정폭력 등 4대 폭력예방 교육 진행 모습 [사진=하남시]
이현재 시장은 “오늘 교육이 여성·가족 친화도시를 추구하는 하남시 공직자로서 4대 폭력에 대한 예방과 자율적으로 추진하려는 의지를 강화하는 유익한 자리가 되기 바란다”며 “시장으로서 주요 관리자들이 책임과 역할을 다해 직원들의 행복은 물론, 시민들에게 최선의 행정 서비스를 다하는 공직문화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