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증시 팍팍하니 ISA로 대탈출 … 연초 대비 40만명 늘었다 外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주요뉴스
▷증시 팍팍하니 ISA로 대탈출 … 연초 대비 40만명 늘었다 
-최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자금이 몰리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증권사들은 중개형 ISA를 중심으로 고객 유치에 나선 모습.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월말 기준 증권사 ISA 가입자는 352만2180명, 투자금액은 6조7302억원으로 집계됨.
-이는 올초 대비 39만7607명(12.73%), 1조8482억원(37.86%) 늘어난 수준.
-주식시장에서 거래대금이 대폭 감소한 것과 대비되는 모습. 빠져나간 거래대금 중 일부는 ISA 계좌로 흘러들어갔을 것으로 보여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월부터 9월까지 국내증시 월별 평균 거래대금(ETF 제외)을 살펴보면 △1월 20조6510억원 △2월 18조6601억원 △3월 19조8867억원 △4월 18조5576억원 △5월 16조8658억원 △6월 16조2247억원 △7월 13조3160억원 △8월 14조2636억원 △9월 13조8920억원 등이다. 같은 기간 6조7589억원(32.73%) 줄어들어.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주식계좌보다 다양한 금융상품을 취급할 수 있는 ISA로 대규모 머니무브(자금이동)한 결과로 보인다”며 “자본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며 분산투자를 통한 안정적 수익률을 추구하는 투자자가 많아졌을 것”이라고 설명/

◆주요 리포트
▷LG, 배터리 사업 성장으로 이익 증가 기대 [하나증권]
-최근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가 크게 상승하면서 LG의 NAV 중 LG화학 지분가치가 차지하는 비중이 49%를 상회.
-LG그룹은 LG화학을 중심으로 양극재∙전구체 등 배터리소재 내재화를 신속하게 이뤄내고 있는중.
-니켈∙리튬 등 메탈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호주∙캐나다∙칠레 등으로부터 장기 공급계약 체결, 타업체와의 JV 설립 및 지분투자, MOU 를 통한 협력 강화, 폐배터리 재활용 등 글로벌 경쟁력 확보 를 위해 선제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만5000원 유지 

◆장 마감 후(16일) 주요공시
▷셀피글로벌, 김정은·김도연 각자 대표이사 체제 변경
▷GS건설, 안양 뉴타운맨션삼호아파트 재건축사업 수주
▷삼영이엔씨, 49.5억 규모 자기주식처분결정 취소
▷효성첨단소재, 전주공장 탄소섬유 생산라인 증설에 778억원 투자
▷이노시스, 20억 규모 전환청구권 행사

◆펀드 동향(15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724억원
▷해외 주식형 +8억원

◆오늘(17일) 주요일정
▷미국
-10월 주택착공건수
-10월 건축허가건수
-11월 필라델피아연은경기전망

▷일본
-10월 무역수지

▷유로존
-10월 소비자물가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