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푸드마켓은 지난 2월부터 새롭게 선보인 미래형 마트 모델로, 초대형 식품 전문 매장이다.
2003년 문을 연 아시아드점은 현재 전국 홈플러스 매장 중 매출 순위 상위권에 드는 점포 중 하나다. 마트, 영화관, 볼링장 등을 갖춘 초대형쇼핑몰로 몰 테넌트(Mall Tenant) 경쟁력이 높은 매장으로 꼽힌다. 몰 면적만 1만9835㎡(6000평)에 달한다.
홈플러스는 오프라인 유통의 강점인 공간을 활용해 고객 체험 요소가 극대화된 몰 테넌트를 갖춘 아시아드점을 리뉴얼, 고객 쇼핑 최적화를 구현했다. 특히 먹거리 상품 구색을 강화했다. ‘당당치킨’ 등 델리상품을 총망라한 ‘푸드 투 고(Food to Go)’, 샐러드바 ‘프레시 투 고(Fresh to Go)’ 등을 매장 전면에 배치해 동선을 고객 수요 중심으로 혁신했다.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은 “아시아드점은 유동 인구 유입∙체류시간을 늘리는 지역 상권 활성화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면서 “대한민국 유통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창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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