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맥심 오리지날 리필 170g 제품은 6090원에서 6680원으로 9.7%,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1.2㎏ 제품은 1만2140원에서 1만3330원으로 9.8% 오른다. 맥심 카누 아메리카노 90g 제품은 1만5720원에서 1만7260원으로 9.8% 인상된다.
동서식품이 인스턴트 커피 제품 가격을 올린 것은 지난 1월에 이어 올 들어 두 번째다. 지난 1월엔 2014년 7월 이후 8년 만에 가격 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이번 가격 인상은 환율 인상과 원·부자재 가격 상승 영향이 크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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