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네이버 자격증 서비스 기반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이용자는 디지털정보활용능력·리눅스마스터·인터넷정보관리사·코딩능력마스터 등 KAIT가 발행하는 8종의 자격증을 네이버 자격증 서비스에서 손쉽게 발급받고 활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에서 자격증 취득 여부, 등급에 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자격증을 사람인·잡코리아·캐치·잡아바 등 취업포털 이력서와 연동 가능해 이용 편의성도 높다는 설명이다.
작년 1월 출시된 네이버 자격증은 290만명 이상 이용자를 두고 있다. 이달 기준 네이버 자격증은 대한상공회의소·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총 9개 기관의 국가민간 자격증 615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이용자수 200만명이 넘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 플랫폼과 연동 서비스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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