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1인 미디어에게 "인천 아이들 멘토 돼달라"협조

  • 도 교육감, "우리 아이들의 길을 열어주는데 함께 했으면 좋겠다"

도성훈 교육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인천국제1인미디어 페스티벌(2022 IISF)’에 참석한 유튜브 크리에이터에게 “인천 아이들의 길을 열어주시는 데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을 건넸다고 5일 밝혔다.
 
인천국제1인미디어 페스티벌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와 OBS경인TV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올해 5회째를 맞았다.

국내외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출연하고 1인미디어 산업 관련 기업 등이 참여해 1인미디어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다뤘다.
 

[사진=인천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은 “요즘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직업 1위가 크리에이터”라며 “전문적인 미디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강화 강남영상미디어고등학교에 첨단 기술 활용 가능한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17억4100만원을 들여 강남영상미디어고에 스튜디오, 영상편집실, 시사실, 촬영실 등에 최첨단 장비를 갖춘 바 있다.
 
도 교육감은 “학생들이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사는 ‘학생성공시대’를 위해 사이버진로교육원을 만들고 1100명 이상의 멘토단을 조직했다”며 “유튜브 크리에이터분들은 우리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역할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뜻이 있으시면 우리 아이들의 길을 열어주는데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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