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 노동조합이 파업에 돌입한다. 올해 임금 인상 폭을 두고 사측과 의견 차가 발생해서다.
7일 서울우유협동조합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부터 부분파업에 돌입한다고 사전 고지했다.
공장 근로자들도 파업에 동참하며 아직 정확한 규모는 파악되지 않았다. 업계 1위 서울우유 노조가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우유 대란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편의점에서는 다음날부터 일부 우유 제품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고 공지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매년 진행하는 임금 교섭 과정에서 의견 차가 있어 노조가 부분파업 돌입을 사전 고지한 상태"라며 "원만한 타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7일 서울우유협동조합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부터 부분파업에 돌입한다고 사전 고지했다.
공장 근로자들도 파업에 동참하며 아직 정확한 규모는 파악되지 않았다. 업계 1위 서울우유 노조가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우유 대란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편의점에서는 다음날부터 일부 우유 제품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고 공지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매년 진행하는 임금 교섭 과정에서 의견 차가 있어 노조가 부분파업 돌입을 사전 고지한 상태"라며 "원만한 타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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