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다, '요금 고정' 서비스 운영

[사진=아고다 ]

아고다(Agoda)가 ‘요금고정 (Price Freeze)’ 서비스를 운영한다.  아고다에서 최적의 숙소(best deal)를 확보한 여행자들이 최소한의 보증금만 지불하고, 예약 확정 전 최소 1일부터 최대 14일까지 가격을 고정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옴리 모겐스턴(Omri Morgenshtern) 아고다 CEO는 "소비자들이 숙소 예약을 최종 확정 짓기까지 시간이 필요할 때도 있지만, 아고다는 이들이 또한 최적의 숙소를 놓쳐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며 "이에 아고다 플랫폼에 ‘요금 고정’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여행객들에게 더 나은 유연성과 선택권, 그리고 최상의 가격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요금 고정 기간 숙소 요금이 인상돼도 소비자는 처음 제시된 가격 이외에 추가로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가격 인하 시에는 추가로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행자가 지정된 ‘요금 고정’ 기간 내에 예약을 선택하지 않을 때에는 초기 예약금만 결제된다.

‘요금 고정’은 현재 PC와 모바일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내년 초에는 전 세계 아고다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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